마지막 스토리
인디아나 존스의 과거 이야기로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인디아나 존스는 나치 장교 위장하여 나치 기지에 잠입하려다 걸리고 만다. 교수형에 처한 안디아나 존스는 죽기 직전에 미사일이 떨어져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한편 같이 나치 기지에 잠입한 친구 쇼 또한 나치 군인들에게 잡히고 만다. 쇼는 자신은 새를 관찰하러 온것이라고 둘러대지만 거짓말인 것을 알고 베를린으로 떠나는 기차에 태워진다. 쇼가 타게된 기차에는 물리학자인 위르겐 폴러도 있었다. 폴러는 히틀러가 가지고 싶어하던 롱기누스의 창을 찾아 대령에게 전해준다. 하지만 롱기누스의 창이 모조품이라는 것을 알게된 폴러는 대령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다른 유물인 안티키테라 기계를 히틀러에게 전해주자고 말하지만 대령은 거절한다.
인디아니 존스는 잡혀있는 쇼를 구출하기 위해 기차에 올라타 쇼를 구한다. 쇼는 존스를 만났을 때 안티키테라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안티키테라를 가지고 기차를 벗어나려 한다. 폴러는 안티키테라가 사라진 것을 알고 존스 일행을 따라가지만 결국 되찾지 못한다.
과거 이야기가 끝이나고 1969년 현재로 되돌아 온다. 존스는 예전에 활기를 잃어버리고 무료하게 삶을 살아간다. 학교에서 은퇴식을 하던 날 쇼의 딸인 헬레나를 만난다. 헬레나는 존스에게 자신이 박사과정에 제출할 논문을 쓰고 있다며 하고 논문의 내용을 보여준다. 논문은 안티키테라 기계에 관한 것이였다. 헬레나는 존스에게 같이 안티키테라를 찾으러가자 한다. 존스는 사실 쇼가 위험한 물건이니 파괴하라던 안티키테라를 가지고 있다고 헬레나에게 말해주면서 보여준다.
그때 갑자기 괴한들이 들이닥치고 헬레나는 안티키테라는 들고 도망친다. 존스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한다. 존스는 헬레나가 안티키테라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왔다는깨닫고 헬레나를 찾으러 떠난다.
사운드와 배경
오랜만에 추억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관 전체에서 울리는 인디아나 존스의 사운드가 옛날의 추억을 회상시켜 주었다. 배경도 중절모자를 쓰고 채찍을 가져다니는 인디아니 존스에 맞는 배경이 많이 나와서 볼만 했다.
총평
이번 인디아나존스는 12세이상 관람이라 무섭거나 징그러운 장면이 없어서 좋았다. 옛날 인디아나 존스는 심장을 빼내거나 사람이 녹는 등 무서운 장면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연령이 낮아져서 맘 편히 봤다. 영화관에서 예전에 인니아나 존스 사운드를 들으니 추억도 생각나고 마지막이라 아쉬운 아음도 들었다.
어벤져스 같은 경우는 동생이나 아니면 새로운 인물이 히어로를 이어가는데 인디아니 존스는 정말 마지막인지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이 죽었다고 나와서 놀랐다. 마지막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본건 정말 잘한거 같다. 이미 사운드만으로도 만족이 된다.
댓글